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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jane/b _ 가족의 역사

20150721 장배추 초음파

 

 

임신 38주차를 맞이해서 업로드하는

37주차 배추 동영상

 

엄마배가 좁은지 얼굴이 꽉차서 오리같이 눌려있는 모습을 보니 짠하다

좁으면 얼른 나와도 돼~~

그치만 아직 주수보다 1주는 더디 자라고 있다고한다....띠로리...

엄빠 닮아서 머리만 크구 아직 다리랑 몸은 작은 아가.. 엄마아빠가 미안해♡♡♡♡♡♡♡♡♡♡

 

날이 점점 더워지고 몸이 지쳐가니까

이 여름날 어떻게 진통을 견디고 배추를 만나려나 걱정이 되기도 한다

nn년 평생 이렇게 여름을 힘겹게 보낸적이 없는디.. 역시 임신과 출산은 보통일이 아니다

이걸 출산 임박해서 알게 되다니... 그동안 너무 편히 지낸건가!

 

이제 일주일 텀으로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간다

다음주는 그 유명한 내진을 처음 한다 후덜덜덜

아가를 만나려면 당연히 해야 하는건데도 무섭고 떨린다ㅠㅠ

 

막상 닥치면 어떻게든 해내겠지만,, 떨리는건 어쩔수 없엉

빨리 배추를 만났으면~ 하다가도, 아직까지도 마음의 준비가 안된것 같기도 하고....